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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컬 2세대 SR1 모델 출시 및 레디컬 컵 아시아 대회 개최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2일 14시 55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유로 모터스포츠(URO Motorsports)는 6월 12일 서울 강남 JBK 컨벤션 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레이싱카 레디컬(RADICAL) 2세대 SR1 모델의 국내 출시와 함께, 레디컬의 차량으로 진행되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의 개최를 알렸다. 올해의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는 7월 14-15일 영암 KIC에서 1라운드의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총 6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SR1 2세대 모델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둔 레이싱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와 최상의 스펙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SR1에 탑재된 4세대 RPE-SUZUKI 1340cc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속도 222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 만에 주파하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체 디자인은 레디컬의 르망 출전 차량 디자인 팀에 의해 개발돼, 공차중량 490kg의 초경량 바디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다이나믹한 성능과 주행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상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7월 14일 영암 KIC에서 개막되는 ‘레디컬 컵 아시아’ 는 레디컬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경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2018년 시즌은 한국과 중국에서 총 6라운드로 펼쳐진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SR1 오너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유로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연습 및 드라이빙 교육을 비롯 레이스 참가, 보관, 수리, 관리, 운송 등의 전반적인 차량 운영 서비스를 지원해 레이싱카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참가자가 온전히 레이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에는 연정훈, 한민관 등의 드라이버들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

 
▲ 레디컬 컵 아시아 2018의 주요 일정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는 레디컬(RADICAL)의 SR1 모델을 중심으로 경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슈퍼카보다 빠른 운전의 강렬함과 즐거움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차량인 SR1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모델로, 레이싱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스펙을 갖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운전하기 쉽게 설계된 것이 차량의 특징이다. ㈜유로 모터스포츠는 국내 프로모터로는 처음으로 레디컬 컵 아시아 국제 대회를 주최하며, 국내 프로모터가 진행하는 첫 국제 투어 레이스이자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국제 투어 레이스도 첫 사례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7월 14일(토)-15일(일) 영암 KIC에서 1라운드, 8월11일(토)-12일 중국 상하이국제경기장에서 2라운드, 8월 25일(토)-26일(일) 영암 KIC에서 3라운드, 9월 29일(토)-30일(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10월 13일(토)-14(일) 중국 상하이국제경기장에서 5라운드, 11월 3일(토)-4일(일) 영암 KIC에서 6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SR1 오너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유로 모터스포츠가 연습 및 드라이빙 교육을 비롯 레이스 참가·보관·수리·관리·운송 등의 전반적인 차량 운영 서비스를 지원해 레이싱카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레디컬 컵 아시아’는 ‘원 팀 챔피언십’ 경기를 표방하며, 유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본 메인티넌스 및 차량 세팅이 관리, 운영되어 모든 차량이 동일한 조건 아래에서 레이스에 임하게 되고, 순수한 드라이버의 기량으로 펼쳐지는 레이스라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또한 2018 시리즈의 챔피언 수상자는 영국의 SR1 컵 참가 지원이 제공되며, 선별된 드라이버에게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의 차량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차량 구입시에는 2018 레이스 엔트리 3회와 메인티넌스 지원 3회 쿠폰이 제공된다.

 
▲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레이싱 모델인 2세대 SR1

 
▲ 실내는 최대 2인승 구성이 가능한 레이스 스펙이다

 
▲ 레디컬 2세대 SR1의 주요 제원

SR1 2세대 모델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둔 레이싱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와 최상의 스펙을 담고자 했다. SR1의 차체 디자인은 레디컬의 르망 출전 차량 디자인 팀에 의해 개발돼, 공차중량 490kg의 초경량 바디와 공기역학적 설계로 다이나믹한 성능과 주행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상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전장 3,860mm, 전폭 1,560mm, 전고 1,020mm의 SR1 2세대 모델은 SR1 2세대 모델은 기존 모델의 전륜 공력성능을 향상시키고, 상위 모델인 SR3 RSX의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전면부 디자인은 컴팩트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질 모양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유지하고, 옆모습은 유려한 곡선으로 우아함을 살렸다. 또한 전후방 LED 라이트까지 레이싱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고속으로 갈수록 타이어의 접지력이 극대화되는 다운포스와 차량 바디를 타고 넘는 공기 흐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디자인은 레이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 실내 공간은 레이싱 전용 시트와 드라이버를 고정시키는 레이싱 시트 벨트가 적용되었으며, 퀵 릴리즈 가능한 전용 스티어링 휠과 레이싱 페달 킷 등이 장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4세대 RPE-SUZUKI 1,340cc 자연흡기 엔진과 패들시프트를 장착하고 오토 블리핑 기능을 탑재한 공압식 6단 시퀀셜 변속기(Formula 1 style paddle-activated gearshift system with auto-blipper)를 탑재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보다 빠른 변속으로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독립스로틀에 11,000rpm까지 회전하며 최고출력 182마력, 최고 속도 222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3.6초 만에 주파하는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드라이 섬프 오일 시스템(Dry sump oil system) 적용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스펜션에는 감쇄력 조절식 레이싱 서스펜션을 사용했고, 브레이크에는 앞/뒤 4피스톤 캘리퍼가 구성되었으며,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 장착,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레이싱 타이어가 더해져 레디컬 SR1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켰다. 한편 레디컬 SR1은 엔트리 모델인 만큼 전반적인 내구성 향상 및 세팅 난이도 완화 등 드라이버가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드라이버와 트랙 상황에 맞게 셋업 가능한 안티 롤바 구조를 채택해 누구든 나만의 레이싱카로 완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파워트레인에는 한 시즌 정도를 치를 수 있는 40시간의 보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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