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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주최 '아름다운 중국 - 한중 산악여행 교류회'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4일 14시 5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지난 6월 13일 저녁,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아름다운 중국 - 한중 산악여행 교류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의 일정으로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국 사절단을 환영하고, 올해 중국여행 테마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중국 사절단은 텐진시, 산시성, 네이멍구자치구, 지린성, 헤이룽장성, 저장성, 안후이성, 장시성, 산동성, 허난성, 후베이성, 후난성, 광둥성, 쓰촨성, 구이저우성, 산시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중국 사절단 대표 인사말은 안후이성여유발전위원회 장지엔 부주석과 주한중국문화원 장중화 주임이 맡았으며, 한국 측 환영사는 (사)한국대학산악연맹 이동훈 회장이 진행했다.

올해 중국여행의 주요 테마는 '美麗中國 文明山岳'이다. 등산문화를 여행과 접목해 중국산하를 한국 관광객들이 찾게 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사절단은 소재지 명산과 연계상품들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 사절단은 중국 내에서 중국산악여유연맹(CMTA) 소속으로 꾸려며, 한국 관광객과 여행업계에 중국 산악여행의 묘미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적극 나타냈다.

한편, (주)산악투어 양걸석 대표는 중국 사절단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한국의 등산문화'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전하고, 중국 등산로의 보완사항을 제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인 취향의 환경과 편의 및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이러한 인프라가 궁극적으로 중국 인민들에게도 효용이 있음을 강조했다.

 
▲ KOTFA를 하루 앞두고,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국 사절단이 교류회를 개최했다.

 
▲ 올해는 중국산악여유연맹(CMTA) 주도로 산악여행 관련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 교류회에서는 한국 산악인들의 취향과 기호 등을 소개하는 순서가 진행되기도 했다.

 
▲ KOTFA 현장에서, 중국 산악여행의 묘미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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