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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19일 미국 글로바텔런트와 공동 밋업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5일 16시 3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는 미국의 블록체인 마켓 플레이스 제공기업인 ‘글로바탤런트(GLOBATALENT)’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wework(삼성점)에서 공동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슈어리움ⅹ글로바탤런트–블록체인을 통한 산업의 혁신: 보험ⅹ스포츠’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밋업은 직토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운동선수 지원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바탤런트와 함께 보험 및 스포츠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의 글로바탤런트는 전세계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나 클럽에 토큰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지원 대상 운동선수에는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 세계 체스 챔피언인 안나 무지 쿠크, 우리나라의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 등이 포함돼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경태 직토 공동대표가 블록체인 기반의 인슈어테크(Insure-tech) 플랫폼인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활용한 보험시장의 탈중앙화 및 가치 상승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신규 암호화폐인 인슈어리움(Insureum, ISR)의 운영 및 개발 방안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바탤런트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수닐 바드와(Sunil Bhardwaj)가 스포츠 분야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한 글로바탤런트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토는 최근까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 구축을 위한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ICO(암호화폐 공개)에 대한 사모판매를 실시해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2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한 데 이어 AXA손해보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올해 안으로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활용한 신규 보험상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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