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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난청 아동 부모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8일 15시 3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포낙(phonak) 보청기’의 후원으로 진행된 난청 아동 부모 세미나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낙 보청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18 대구 · 경신 부모 세미나’로, 난청 아동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경신청각언어연구소와 포낙보청기 대구센터가 주관을 맡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난청 아동이 있는 60여 가정 이상이 초대돼 부모는 물론 난청 아동 및 형제 자매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포낙 스위스 본사의 유소아 난청 전문가이자 전문 청능사인 Steffen Rose가 진행한 강연이 특히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Steffen Rose는 이날 강연을 통해 난청 아동에게 필요한 최적의 청각 솔루션과 재활 훈련법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의 공간에서는 난청 자녀들을 위한 각종 체험 활동들이 진행됐다. 어린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그림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미술 체험, 풍선 아트, 매직 버블 쇼, 장난감 놀이 등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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