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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만화대상 온라인 투표 오픈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9일 11시 1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만화문화의 발전과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2018 부천만화대상>이 독자의 손으로 직접 뽑는 ‘독자인기상’의 온라인 투표를 6월 18일 오픈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1년 동안의 대표만화를 선정 및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대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학술평론상, 독자인기상으로 총 5개 부문 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 중 ‘독자인기상’은 100% 독자의 투표로 선정되며, 6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천만화대상 투표 웹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부천만화대상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만화 30편, 어린이만화 10편, 해외만화 5편 총 45편의 작품 중 1인 3작품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작년 독자인기상은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장기 연재되며 독자들과 호흡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이 선정됐다.

또한 부천만화대상 선정 시 ‘대중성’ 부분에도 독자인기상 투표율이 반영되어 독자가 직접 뽑는 한 표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독자인기상’ 투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를 투표한 후 투표완료 인증샷을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투표기간 동안 매주 총 6회에 걸쳐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2018 부천만화대상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019년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메인 포스터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의 특전이 있다.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학술평론상과 독자인기상에는 각 300만원이 주어진다.

2018 부천만화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수)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부천만화대상의 역대 수상작으로는 2017년 미역의효능 <아 지갑놓고 나왔다>, 2016년 마일로 <여탕보고서>, 2015년 윤태호 <인천상륙작전>, 2014년 박건웅 <짐승의 시간>, 2013년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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