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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류협력 활성화, 이노비즈협회가 앞장서다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9일 16시 20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중 기업상담회』를 6월 19일(화)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얼빈시 인민정부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IT산업, 바이오, 전자,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15개사와 중국 기업 40여개 사가 참석하여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중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인 이번 상담회에는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 하얼빈시 인민정부 장완핑(张万平) 부시장, 주 심양 대한민국 총 영사관 이경덕 부총영사,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명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노비즈협회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와 손을 맞잡고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잘 접목 시켜 새로운 시장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상호 교류활동 8회, 헤이룽장성 상무청과의 업무협약(MOU)등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15년 개소된 헤이룽장성 내 ’이노비즈협회 하얼빈 대표처‘를 중심으로 한-중 기업 간 교류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담회에 앞서,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은 6월 18일 (월) 하얼빈시 인민정부 순저(孙喆) 시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한-중 기업 상호 간 교류 활성화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이노비즈협회와 하얼빈시 인민정부는 ‘이노비즈협회 하얼빈 대표처’를 중심으로 한-중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및 기업 간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노비즈협회는 금번 한-중 기업상담회를 통하여 한-중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양국 기업 간 교류협력의 확대를 위하여 민∙관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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