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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다이아몬드, 미국북서부체리가 돌아왔다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9일 16시 04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여름 과일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미국북서부체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워싱턴체리’로 알려져 있는 미국북서부체리는 알이 크고 진한 컬러의 붉은 과즙이 특징으로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되며
전세계 체리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록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일교차가 18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화산지역 특유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나 타 지역 체리보다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과일의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일년에 두 달 정도 짧게 만날 수 있으며,
이 기간에 판매되는 미국산 체리는 모두 미국북서부체리이다.
체리의 종류는 1,000여 종이 넘는데 그 중 붉은색의 빙(Bing)체리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단맛이 더 높은 고당도의 노란색 레이니어(Rainier) 체리는 생산량이 적고 수확시기가 짧지만
최근 한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품종이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본격적인 체리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리데이인 7월 2일(일)부터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체리의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는 ‘2018 체리고메위크’를 개최한다.
3년째 개최되는 체리고메위크의 올해 참가업체는 가로수길(카페드파리, 소나, 빠따슈), 강남(이제이베이킹),
서래마을(쥴리에뜨), 한남동(마농트로포, 꽁띠드툴레아), 이태원(저스틴스테이크, 러블리숑숑, 마피아디저트),
홍대(와줘서고마워), 판교(달달이카페)등 유명디저트 카페 12곳이다.

행사기간 중 매장에 방문하여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실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과일의 다이아몬드인 체리를 받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7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는 체리를 가득 담은 트럭이 서울시내를 돌며 체리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체리 어텍’ 캠페인을 진행하며, 7월 한달간 카카오톡에서 미국북서부체리를 검색한 후
플러스친구 맺기를 하는 고객은 누구나 미국북서부체리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 박선민 이사는 “올 여름 체리 수확이 더 늘어날 예정이라 한국 소비자가
더 많이 체리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여름 대표 과일로 알려진 체리에 대한 경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체험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북서부체리는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8월 중순까지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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