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EBS스페이스공감, 2018 상반기 EBS 헬로루키 with KOCCA 방송 예고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9일 18시 2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잠비나이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의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1차 음원 심사, 2차 현장 오디션을 통해 ‘2018 상반기 헬로루키’로 선정된 5팀의 신인 뮤지션이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올랐다.

가장 처음 무대에 선 싱어 송라이터 ‘로니 추(Ronny Chu)’는 직접 작사, 작곡한 ‘Be The One’과 ‘Tell Me Your Name’은 물론, 원더걸스 시절부터 솔로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다는 선미의 ‘보름달’을 본인만의 독특한 음색과 개성 있는 무대 연출로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신스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밴드 ‘키스누’는 올해 1월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Last of Everything We Were」의 타이틀곡 ‘Cool Kids’와 상실의 정서를 담은 ‘Different’에 이어 키스누만의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나미의 ‘빙글빙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개성 있는 보컬과 국악기 아쟁의 독특한 만남으로 등장부터 이목을 끌었던 ‘옥민과땡여사’는 슬픈 생각에 휩싸일 때 스스로를 달래기 위해 쓴 자작곡 ‘방구석 독백’과 ‘편린들’을 소개했다. 또한 에드 시런의 ‘I See Fire’를 국악기를 이용한 팝 편곡 버전으로 들려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있는 밴드 ‘공중그늘’은 데뷔 싱글 ‘파수꾼’과 ‘선’에 이은 산울림의 ‘둘이서’ 커버 무대를 통해,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일렉트로닉 팝 프로듀서 듀오 우자앤쉐인(UZA&SHANE)은 첫 EP에 수록된 ‘아른’, ‘HOPE’과 커버곡인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특유의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 속에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차세대 인디 신을 책임질 신인 뮤지션들의 ‘5색(色) 5감(感)’의 무대, ‘2018 상반기 EBS 헬로루키 with KOCCA'는 6월 21일 목요일 밤 11시 5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