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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 코인, 블록체인 전문가 2인 어드바이저로 합류

기사입력 : 2018년 07월 04일 10시 4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T.OS(티오스)는 블록체인 전문가인 브래들리 훅(Bradley Hook)과 맷 맥키빈(Matt McKibbin)이 새롭게 T.OS 코인의 어드바이저(Advisor)로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브래들리 훅은 7년 동안 군대에서 장거리 정찰 임무와 항공 우주 사업을 지휘했으며, 명예 제대 후에는 비즈니스 개발과 기업 재무, 그리고 정보 과학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했다. 이어 소셜 임팩트 컨설팅(Social Impact Consulting)을 창업하기도 했다.

현재 브래들리 훅은 컨퍼런스, 연구, 실험 구역에 대한 디지털 컨텐츠 제작을 주최하는 비영리 재단인 ‘스타트업 소사이어티즈 파운데이션(Startup Societies Foundation)’의 이사진으로 있으며, 혁신과 스마트 규제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ICO 포워드를 설립해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블록체인 및 ICO 상품선물거래기술자문위원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맷 맥키빈은 2013년부터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로써 활동해 오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DC 블록체인 밋업을 조직했으며, 비트엔젤스 투자 그룹(BitAngels investment group)에도 깊게 관여했다.

또한 블록체인 시장 초기, 비트페이(BitPay)나 팩텀(Factom) 등과 함께 일하며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의 잠재력을 커뮤니티에 알렸으며,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타이틀 전송 기업인 ‘유비트쿼티(Ubitquity)’와 최초의 탈중앙화 관련 컨퍼런스인 ‘D10e’를 공동 창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네트워크 소사이어티 랩스(Network Society Labs)나 휴머니크(Humaniq), 시커런시(Securrency), 그리고 소셜 에볼루션(Social Evolution) 등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으며, 로키(Loci), 트라이브(Trive), 아카데미(Academy) 등 초기 블록체인 스타트업에도 관여했다.

이 외에도 초기 블록체인 기업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자문회사인 디센트라넷(DecentraNet)을 2017년에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T.OS 측은 최근 자사의 T.OS 코인과 비슷한 명칭의 암호화폐가 등장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주의를 당부했다.

T.OS의 관계자는 “최근 하닥스에 상장된 유사 명칭의 암호화폐는 저희 T.OS(티오스) 코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강조하고 “올해 3월 생성된 유사 명칭 암호화폐와는 달리 T.OS 코인은 실거래용 암호화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T.OS 코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T.OS는 혼란을 피하고 투자자 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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