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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코리아 데이터 관리 시장 동향 및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07월 06일 10시 3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컴볼트 코리아(Commvault)는 7월 5일 서울 강남구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관리 시장의 최신 동향 및 컴볼트의 시장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컴볼트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맞춤형 통합 인프라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클라우드와의 연계는 현재 데이터 관리 업계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로, 컴볼트는 주요 클라우드 환경과의 제품 연계와 함께,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컴볼트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에서 백업, 아카이빙, 복제, 검색, 리소스관리, 중복제거 기능을 모두 제공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백업부터 복구까지 자동화를 통한 신속한 백업 및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고, 벤더 종속성이 없어 대부분의 스토리지 인프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컴볼트의 핵심 전략으로는 채널 파트너 및 글로벌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꼽혔으며 견고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컴볼트 코리아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금융 서비스, 통신, 제조, 교육 기관, 의료 분야 고객 고객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사 인력의 확충은 물론, 채널 정책 재정비, 지속적인 고객 대상 제품 프로모션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여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 컴볼트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

컴볼트 코리아 고목동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데이터는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으며, 2025년에는 전체 데이터의 60%가 기업 데이터가 될 것이고, 25%는 실시간 데이터가 될 것이며, 실시간 데이터의 95%는 IoT에서 올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소개했다. 또한, 70% 이상의 IT 부서들은 그들의 세컨더리 스토리지에 있는 백업 등 데이터의 70% 이상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못하며, 현재 기업들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의 현대화’ 측면에서, ‘세컨더리 스토리지’의 데이터는 복구 뿐 아니라 활용에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통합해야 할 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점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에만 신경썼고, 이런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백업이나 DR, 사용자 보호와 규제 준수 등의 다양한 목적에 따라 인프라와 도구들이 배치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위치에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었지만, 중복 데이터도 많고 데이터 유형도 파편화되어 있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인덱스와 정책, 사용자 경험이 구성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기존의 파편화된 데이터 환경을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통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해진다. 이에 컴볼트는 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인덱스와 정책 등까지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컴볼트의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의 특성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하고, 데이터를 관리하고 빠르게 복구하며, 분석하는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컴볼트의 ‘하이퍼스케일’은 데이터 관련 인프라 구성과 확장을 단순하고 유연하게 한다

인프라의 유연함과 민첩성 측면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서버 환경, 컨버지드나 하이퍼컨버지드 가상화 인프라, 클라우드 환경 등이 함께 존재하는 상황에서, 현재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동 이외에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로의 이동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러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영역으로 회귀하는 움직임의 이유로는 산업군별 규제 준수 등과 함께, 비용 등의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인프라 구성의 이동에 있어 고민해야 될 점으로는 멀티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관리, 자동화된 워크로드의 이동,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마이그레이션, 원본 포맷의 이동, 물리 시스템의 가상화(P2V) 등이 꼽혔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키는 ‘민첩한’ 데이터 서비스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비용과 리소스, 시간을 단축하면서 데이터 사용 옵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복잡한 절차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던 데이터의 마이그레이션과 이동을 단순화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컴볼트는 이를 위해 클릭 몇 번으로 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게 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요하게 요구되는 경제적인 확장성 측면에서도, 컴볼트의 ‘하이퍼스케일’은 백업 영역에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형태의 스케일아웃 환경을 통한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컴볼트는 이러한 환경을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형태 뿐 아니라 특정 하드웨어에 대한 종속성이 없는 순수 소프트웨어 기반으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조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다양한 하드웨어들과 테스트는 물론, 다양한 하드웨어와 조합되어 솔루션 형태로 리셀링이 제안되고 있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 2019 회계연도의 전략은 조직 재건의 느낌도 보인다

글로벌 전략에 있어, 컴볼트는 HPE, 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HPE와 시스코의 하드웨어와 컴볼트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형태의 제품은 HPE와 시스코의 채널들도 리셀링이 가능하며, HPE나 시스코는 이를 통해 하드웨어 판매 기회를 늘릴 수 있고, 컴볼트는 HPE나 시스코의 세일즈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다양한 환경 간 데이터와 인프라 이동에서 매끄러운 마이그레이션, 복잡성을 줄여 관리 포인트를 줄이고,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이를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에서, 컴볼트는 자체 파트너 이외에도 글로벌 얼라이언스, SI나 SP 등을 통한 새로운 판매 경로를 만들고자 하며, 솔루션 구성은 더 단순화해 고객들이 접근하기 쉽게 하고자 하고, 마케팅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컴볼트는 기술 개발에 강점을 두고, 신기술의 지원에 적극적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그리고 컴볼트는 SK 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대기업,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K 네트웍스서비스는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의 국내 유통과 전담 영업, 기술 지원 팀을 구성해 고객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컴볼트는 총판 및 채널 파트너사의 기술 및 마케팅 지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술과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무료 기술교육과 워크숍 및 정기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파트너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트너 확장 정책에서도 역량 있는 신규 파트너의 영입이나 기존 파트너의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트너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리셀러 대상으로도 마케팅 펀드와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는 등, 채널 파트너의 고객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산업군으로는 기업과 금융 시장을 꼽았으며, 이 부분에서는 전문 영업 인력 영입 등으로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영역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영역으로, 관련해 대형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경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통한 국내 시장 공략 강화 측면에서는, 다방면의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동 파트너 행사나 총판 공동 영업 강화,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진행할 것이며, 고객 대상의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시스템 운영 컨설팅의 지속적 진행, 전국 순회 로드쇼 개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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