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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2018 세번째 메이저 대회 '제 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 전 라운드 생중계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8일 15시 5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JTBC GOLF는 이번주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앵거스에 위치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의 골프 축제, 2018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제 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의 전 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158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 8번째(1931년, 1937년, 1953년, 1968년, 1975년, 1999년, 2007년) ‘디 오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매년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대회 장소 중 페어웨이가 딱딱하고 빨라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더스틴 존슨을 필두로 상위 50위 선수 전원이 출전해 어느때 보다도 치열하고 화려한 샷 경쟁을 예고 한다. 그 중 올 시즌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 미국의 패트릭 리드와 2년 연속 ‘U.S. 오픈’ 챔피언의 주인공 미국의 브룩스 켑카도 출전 한다.

또한 지난해 우승자 조던 스피스를 포함해 2016년 우승자 헨릭 스텐손, 2015년 우승자 잭 존슨, 2014년 우승자 로리 맥일로이, 2013년 우승자 필 미켈슨, 2012년 우승자 어니 엘스 등 ‘디 오픈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총 18명이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

이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 2015년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 후 3년만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거 우즈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2000년, 2005년 그리고 2006년 3번의 우승을 차지 한 바 있어 이번 그의 출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라운드, 2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된 가운데 현재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더스틴 존슨은 유러피언투어 ‘HNA 프랑스 오픈’ 우승자 스웨덴의 알렉스 노렌과 미국의 찰리 호프만과 한조를 이루었고 지난해 우승자 조던 스피스는 태국의 재즈 자네와타나와 파라과이의 파브리지오 자노티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타이거 우즈는 러셀 녹스와 일본의 히데끼 마쓰야마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총 5명의 한국선수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 박상현 그리고 최민철이출전해 세계 최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국 남자골프의 에이스 김시우가 출전 한국 선수 중에는 랭킹 순위가 가장 높고 지난 2012년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 이후 두번째 도전이다.

강성훈은 작년 이 대회에 출전해 최종성적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올해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만도 하다. 또한 안병훈은 올해 출전하는 한국선수 중 이 대회에 5회 출전 경험이 있으며 최고 성적은 지난2014년 로열 리버풀에서 최종성적 공동 2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과 동시에 본 대회 출전권을 받은 최민철이 이 대회에출전 한다. 그리고 준우승을 기록한 박상현도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 기회를 잡아 국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시우는 미국의 웹 심슨과 안병훈은 프랑스의 알렉산더 레비와 미국의 라이언 무어와 1라운드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상현은 스웨덴의 알렉산더 비요크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1라운드 대결에 나선다.

또한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주 연속 한국계 선수 우승 소식을 알린 재미교포 케빈 나와 마이클 김이 본 대회에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 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년만에 통산 2승을 일궈냈고 마이클 김은 지난주 ‘존 디어 클래식’에서 생에 첫 챔피언 달성에 성공한 바 있다.

2018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제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골프전문채널 JTBC GOLF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로 시청 할 수 있으며 최종라운드는 JTBC에서도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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