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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펫 다이어리, 외부인 공격견 순돌이 & 루미와 건우의 엄마 쟁탈전 방송 예고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9일 09시 2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방송일시 : 2018년 7월 20일 (금) 밤 10시 45분,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가족 빼곤 다 싫어! 외부인 공격견 순돌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가족 외엔 모두 다 접근금지… 외부인 공격견 순돌이를 위한 설채현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은?

이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가 찾아간 곳은 여름의 도시 부산이다. 못된 개라 소문이 자자하다는 문제견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간 그 곳에서 주인공 순돌이(믹스견, 4세)를 만났다.

순돌이는 낯선 사람만 보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탓에 시부모님은 물론 외부인은 절대 이 집에 방문하지 못하게 됐는데 벌써 3년 째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세나개 제작진은 순돌이와 친해지려 조심스레 간식도 건네보지만, 달려들 기세로 짖는 순돌이 때문에 촬영 내내 철장 뒤에 숨어있어야 했다.

심지어 산책 시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순돌이. 보호자들은 순돌이가 문제를 일으킬 때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한다.

그들의 간절한 SOS를 해결하기 위해 설채현 전문가가 부산에 떴다. 외부인만 보면 경계하는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순돌이의 변화와 녀석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가족 빼곤 다 싫어! 외부인 공격견 순돌이’ 편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1에서 방송된다.

고양이를 부탁해 - 루미와 건우의 엄마 쟁탈전

소문난 엄마 껌딱지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고양이를 부탁해> 제작진이 출동했다. 엄마 민금선 씨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반려묘 ‘루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엄마 옆에 있어야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올해 16개월 된 보호자의 아기 ‘건우’가 등장한 이후, 루미는 엄마를 차지하기 위한 사랑의 전쟁에 돌입했다. 엄마 쟁탈전에서 가장 고통 받는 건 엄마 민금선 씨다. 둘에게 똑같은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루미와 건우의 애정 전선에 맑은 날이 찾아올까?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나응식 수의사는 엄마 집착 냥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루미의 마음을 달래고, 건우와 루미의 사이를 바로 잡기 위한 특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육아육묘’로 지친 보호자들을 위한 꿀팁까지 공개한다.

과연 루미는 엄마 바라기에서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20일 금요일에 방송되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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