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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5000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9일 17시 5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소니코리아는 운전자들이 주행 중에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공식 지원하는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5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XAV-AX5000은 안드로이드 오토의 한국어 서비스 실시 이후 소니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AV 헤드유닛 모델로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자체 지원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 제품을 차량에 장착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USB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연결 후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음성 명령과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주행 중 자주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전화통화, 메시지 송수신), 미디어 재생(음악, 영상) 기능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주행을 즐길 수 있다. XAV-AX5000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도 지원하여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내부 및 대시보드와 조화를 이루는 평면의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XAV-AX5000은 기존 6.4형에서 6.95형으로 확대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넓은 화면에서 영상과 지도를 확인하고, 음악을 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전화를 걸 수 있다.

듀얼 USB 포트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하는 동안에도 다른 저장 장치를 연결하여 고품질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및 오디오 기기와 연결하여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음악을 감상하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특히, 출력 4채널 55W의 강력한 고출력 앰프와 원래의 음원 소스를 유지하는 소니 고유의 다이나믹 리얼리티 앰프2(Dynamic Reality Amp2)가 내장되어 뛰어난 밸런스와 왜곡이 적은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모드를 탑재해 엔진 소음을 뛰어넘는 강력하고 깊이 있는 저음과 맑고 깨끗한 고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MP3, AAC 등 다양한 음원 코덱을 지원하는 동시에 USB 단자 연결로 무손실 압축 포맷인 FLAC 음원 재생이 가능해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사용자가 선호하는 사운드 이미지를 수직으로 보정하는 DSO(Dynamic Stage Organizer) 기능으로 스피커 위치와 무관하게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곡의 장르에 알맞은 이상적인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10가지 디지털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하고, 보컬 주파수를 낮춰 운전 중에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모드(Karaoke EQ)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프리-아웃(Pre-Out) 연결 단자 3개를 추가로 지원해 개인 취향에 따라 서브우퍼, 모노 및 4채널 앰프를 확장시켜 강력한 음향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향상되었다. XAV-AX5000 제품의 부팅 시간은 약 6.2초로 기존 XAV-AX100의 부팅 시간인 18.4초에서 약 2.5배 단축됐으며, 별도의 후방 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입력 단자가 내장되어 있어 후방 카메라 설치 후 변속기 레버를 R로 바꾸거나 홈 스크린의 후방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후방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되어 스크린을 통해 주차 안내선이 나타나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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