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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글로(glo) 시리즈 2'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3일 15시 30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2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glo™) 시리즈 2' 출시를 발표했다.

본 행사에는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대표이사 및 대만 지역 총괄, 제임스 머피 BAT 그룹 유해성 감소 R&D 총괄, 박기선 BAT 코리아 생산 총괄 전무, 알퍼 유스 BAT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 시리즈 2'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며 오는 7월 30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BAT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 담배의 대안으로 잠재적 유해성이 저감된 제품을 찾고 있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BAT 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담배 시장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장 큰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AT 코리아는 한국 담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글로 시리즈 2 를 출시하고 동시에 네오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만의 고유한 서라운드 히팅 기술과 손쉬운 사용감에 더해, 새로운 네오 브랜드를 출시함으로써 잠재적 유해성 저감 제품을 대안으로 찾고 있는 한국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BAT 코리아의 '글로 시리즈 2' 출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매튜 쥬에리 BAT 코리아 대표이사 및 대만 지역 총괄

‘글로 시리즈 2’는 2017년 8월 처음 한국에 출시된 이후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기존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편의성’과 ‘심플함’과 같은 기능적인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심층적인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BAT의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원통형 디바이스로 한층 편안해진 그립감이 특징이다.

또한 진주빛 원형 버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광택이 나는 소재와 매트한 질감이 어우러져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다. 글로 업그레이드 버전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키트 구성품으로는 글로 담배 가열기, 어댑터, USB 케이블, 청소용 솔,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글로 시리즈 2’는 다른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과 차별되는 글로만의 고유한 가열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적절한 온도로 밖에서 안쪽으로 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스틱이 전혀 타지 않는다. 기존 제품의 손쉬운 사용법과 간편함 등 기능적 강점은 살리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글로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는, 하나의 버튼의 일체형 기기로 이루어져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회의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BAT 코리아는 ‘글로 시리즈 2’가 ‘가정용 및 이와 유사한 전기기기의 안정성 일반 요구사항’에 따른 유럽연합의 전자파 적합성 준수(EMC마크)와 IP54 표준에 따라 구성되어 액체 및 미립자로부터 보호(KC마크) 인증 마크를 획득하여 기기 안전 규정 및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는 것을 밝혔다.

글로의 잠재적 유해성 감소와 관련해 BAT 그룹 R&D 센터에서 유해성 감소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머피 박사는 "최근 BAT가 최근 수행한 단기 임상 시험은 일반 담배 흡연자들이 글로로 완전히 전환 시,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여러 유해성분에 대한 노출이 상당히 감소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장기적인 연구 결과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최근 한국 식약처의 연구 결과을 포함한 최근 연구 결과에서 글로가 일반 담배 제품에 비해 잠재적으로 유해성이 저감된 대안 제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고 설명했다.

 
 
▲ 글로는 모든 WHO 저감화 권고 성분(9가지)에서 일반 담배 연기 대비 낮은 수준의 배출량을 기록했다.

BAT는 글로의 디바이스 업그레이드에 맞춰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neo™)’를 새롭게 출시했다. 네오는 글로 전용 브랜드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글로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서라운딩 히팅 기술을 통해서 냄새는 최소화시키고, 극대화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손쉬운 관리와 청소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한국에서는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스위치, 퍼플, 부스트+, 다크 토바코+ 등 총 6가지 다양한 맛으로 선보여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브라이트 토바코는 부드러운 맛, 퍼플 및 프레시는 청량감과 색다른 상쾌한 맛, 스위치는 처음에는 부드럽다가 후에 상쾌함으로 바뀌는 맛으로 유연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플러스(+)’ 표시가 붙은 부스트+, 다크 토바코+ 맛은 소비자에게 각각 더 상쾌한 부스트와 더 강한 담배 맛으로 ‘극대화된 만족’을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네오’는 아시아 지역 네오스틱 수출 허브인 BAT 코리아의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새로운 브랜드 ‘네오는’ 국내 시장의 기존 ‘네오스틱 (Neostiks™)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 시리즈 2의 소비자 권장가격은 9만원이며 회원 쿠폰 적용가는 6만원이다. 네오의 가격은 1팩(20개비) 당 4,500원이다. 글로 시리즈 2 및 네오는 7월 30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및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글로 공식 웹사이트(www.discoverglo.co.kr)에서는 디바이스만 구매 가능하다.

글로는 현재 한국, 일본, 스위스, 캐나다, 러시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7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 행사장 뒤켠에는 신제품 전시가 이뤄졌다.

 
▲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글로 시리즈 2’와 총 6종류의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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