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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아이스버킷 챌린지’ 설문조사 실시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4일 15시 5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최근 청와대 관계자들이 루게릭병 환우들을 격려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TV에서 생방송 뉴스 진행 중인 앵커들까지 가세하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 지고 있다.

10대 학생들 역시 SNS등을 통해 아이스버킷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엘리트학생복을 전개하고 있는 형지엘리트가 10대 학생 523명을 대상으로 7월 4일까지 14일간 ‘아이스버킷 챌린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10대 학생 80%,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래요!”

선한 영향력, 긍정적인 사회 문화 캠페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학생들의 참여 의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학생들의 80%는 캠페인에 지목을 받으면 동참하겠다고 답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 중 76%, 여학생 중 82%가 참가하겠다고 응답해 여학생들의 참여 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 됐다. 참여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단 2%에 불과했다.

▶ 학생들의 95%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미와 내용 파악

응답 학생의 95%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 아이스 버킷의 의미를 알고 있는지 조사 결과 62% 학생들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33%의 학생들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모르겠다는 학생들은 5%미만이다. 실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누구를 위한 캠페인지 묻는 항목에서도 95%의 학생들이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이라고 답했으며, 다른 항목에 응답한 학생들은 5% 미만으로 집계됐다.

▶ 다음 참가자로 지목하고 싶은 사람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이 겪는 고통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보통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 이미지를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77%는 다음 참가자로 친구들을 선택했고, 그 외에 가족(7%), 선생님(7%), 선후배(4%) 등에 고르게 응답했으며, 교육감을 지목하겠다는 기타 의견도 있었다.

▶ 참가 셀럽 중 누구를 기억할까? 아이돌 그룹과 초창기 참가 연예인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5월 가수 션이 시작해 연예계는 물론 정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기억하는 유명 참가자들은 누가 있을까? 학생들은 우주소녀(19%), 세븐틴(15%) 등 아이돌 그룹과 첫 테이프를 끊은 션(14%), 첫 릴레이 주자인 배우 박보검(15%) 등 초기 참여 연예인들을 고르게 선택했다. 이외에도 전 국가대표선수 김연아(7%) 방송인 전현무(5%)등의 셀럽도 기억했다.

▶ 학생들 84% 다른 사회기부/문화 캠페인 참가하고 있어

응답 학생들의 84%는 이미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같은 사회기부/문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었다. 22%의 학생들은 교복이나 제품 구매를 통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었으며, 서명운동(20%), 후원금 기부(19%),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캠페인 참가(17%)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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