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가 제 65회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선정했다.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국내 재개봉 전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8월 1일(수) 19시 전국 CGV 17개 극장에서 특별 상영한다.
퓰리처상 수상작가 코맥 맥카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에서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게 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와 가방을 찾는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살인마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담은 작품이다. 코엔 형제 감독의 대표작으로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하고, 타임지 선정 2007년 올해의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영화 역사상 손꼽히는 걸작이기도 하다.
특히 음악 없이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치밀한 서스펜스와 희대의 악역인 안톤 시거라는 강렬한 캐릭터 등,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지닌 영화인만큼 10년만의 재개봉 소식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 65회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오는 8월 1일(수) 19시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다. 라이브톡 실시간 생중계는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대학로,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춘천까지 총 16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25일(수)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실시간 생중계 극장을 포함해 총 17개 극장의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이브톡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또한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톡 현장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오리지널 포스터(A3)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이브톡을 예매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원작도서(3명)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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