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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tvN ‘아스달 연대기’ 사극 복귀에 거는 이유 있는 기대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6일 23시 3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tvN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톱스타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이번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오전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확정지으며 드라마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장동건의 첫 사극 드라마 출연을 비롯해 함께 출연하는 쟁쟁한 배우들의 복귀 소식이 예비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기 때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 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장동건은 극 중 ‘타곤’ 역을 맡는다. 타곤은 고대도시 아스달의 전쟁 영웅으로, 대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아스달이 도시 국가로 번성하는 기틀을 마련하며 강력하고 노회한 정적을 차례로 제거해 권력의 정점에 서게 된다. 아직 왕이 등장하지 않았던 인류사의 시기에 아스 최초의 왕을 꿈꾸는 인물이기도 하다.

장동건이 사극 드라마를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얼마 전 드라마 ‘슈츠’를 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와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압도한 그가 전혀 다른 사극으로 복귀한다는 것에 이목을 집중 시킨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 영화 ‘창궐’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장동건이 사극을 통해 그려낼 탁월한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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