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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티오스), 나스닥 광고로 글로벌 진출 노력 가속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7일 18시 4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티오스(T.OS)는 자사의 암호화폐 T.OS 코인의 광고를 미국 나스닥(Nasdaq)에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 노력을 가속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T.OS는 실거래용 암호화폐를 표방하고 있으며, 향후 실물화폐가 없어지고 암호화폐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 각지에서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실질적인 사용을 위한 경제권 구축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T.OS의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나스닥 광고는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인 T.OS 홍보의 하나로, 대형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준비 단계에서 마련됐다. 이 광고는 6월 셋째 주와 7월 셋째 주 등 총 2차례에 걸쳐 나스닥 건물 외부의 전광판에 공개됐다.

 

T.OS의 결제 시스템은 거래에 사용되는 TOSC 코인 이외에 지불, 결제, 매입, 환전(매도)의 프로세스에 가치 불변의 내부 프라이빗 코인(Inner Private Coin)인 TOSP 코인을 별도로 도입하여 매장의 매입 시점과 거래소의 환전 시점에서 동일한 가치를 유지시킨다. TOSP는 T.OS 결제시스템 내부 프로세스에만 사용되기 때문에 외부 거래소에 매매되지 않아 유통 거래를 통한 가격 변동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티오스 측은 “T.OS 결제 시스템의 중심 요소인 TOSP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결제 수단으로서 최적화된 내부 프라이빗 코인으로 시장에서 유통될 수 없는 암호화폐로 해커들의 표적에서도 제외되어, 고객이나 사업주나 안심하고 TOSP코인을 상거래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터넷 프로토콜을 사용하지 않는 자체 통신 기반의 하드웨어 월렛을 주문생산 방식으로 선보여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신의 암호화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글로벌 거래소 역시 전 세계 10~20여 곳을 1차 전개한 뒤 암호화폐 컨설팅 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각 국가의 거래소가 티오스 결제 시스템의 거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티오스는 T.OS를 위한 결제 시스템을 하반기 론칭하고, 일본의 유명 라이브하우스 ‘켄토스’를 포함한 일부 가맹점을 통해 실제 거래 시스템을 시험 적용한 뒤 2019년 상반기에 퍼블릭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오스 마케팅 담당자는 "티오스 프로젝트는 암호화폐를 온, 오프라인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기술 개발과 함께 티오스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알리고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오스는 지난 7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2018'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티오스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블록웨어의 강욱태 대표가 스피커로 참여해 티오스의 장점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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