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올해 최초로 아동보호체계에서 보호받고 있는 가정위탁보호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7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2018년 대한민국 아동총회 가정위탁보호지역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매년 주최하여 2004년 시작으로 올해15회째 진행 중에 있으며 2018년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역대회는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가정위탁보호 아동과 지도자 약 60여명이 참가한다.
27일 사전설문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권리 post play, 그룹별 주제토의, 28일에는 그룹별 토의를 통한 정책결의문 도출, 지역대회 아동대표 선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정위탁보호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올해는 “대한민국, 아동은 보호받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대회에 참가한 아동 중 대표를 선출하여 지속적으로 가정위탁보호 정책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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