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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 크랭크인

기사입력 : 2018년 07월 31일 18시 5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영화 ‘악인전’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31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을 잡기 위해 그와 손잡은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액션 영화다.

지난해 68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올 여름 개봉을 앞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여름 극장가를 다시 한번 집어삼킬 마동석이 조직폭력배 ‘장동수’ 역을, ‘연평해전’, ‘기억의 밤’, ‘인랑’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무열이 천안 경찰서 강력반 형사 ‘정태석’ 역을 맡았다. 마동석, 김무열이 쫓는 연쇄살인마 ‘강경호’ 역은 ‘범죄도시’에서 ‘장첸(윤계상)’의 수하 ‘양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주연을 맡은 김성규가 맡았다.

한번 눈에 들어온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정태석’, 조폭이라면 끔찍하게 싫어하는 그가 연쇄살인마를 잡고 싶은 욕심에 자신의 숙적과 같은 존재, ‘장동수’와 손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같은 배를 타게 된 조폭과 형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긴장과 대립이 영화 ‘악인전’의 매력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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