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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 ‘Go China Lab’ 참가 팀 모집

기사입력 : 2018년 07월 31일 15시 4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의 오렌지팜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4주 간의 중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고 차이나랩(Go China Lab)’을 운영한다고 31일(화) 밝혔다.

고 차이나랩 프로그램은 중국 진출을 계획 중인 AI, IoT 분야의 스타트업이 중국 현지에서 직접 파트너를 발굴하고 중국 유명 VC 및 유사 분야의 중국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통해 진출 가능성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자사의 기술/제품 경쟁력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AI 및 IoT를 활용한 H/W, S/W 스타트업이며, 접수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총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1주, 중국(북경) 3주, 총 4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1주의 준비기간 동안은 중국 현지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중국 현지 인턴 1:1 매칭 △중문 사업자료 준비 △투자자 및 파트너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본격적으로 중국 북경에서 진행되는 3주 동안에는 △중국 VC 투자심사역의 1:1 멘토링 △중국 법무/세무/특허 등 초기진출 관련 멘토링 △현지의 유사 분야 스타트업 네트워킹 △사업파트너 및 투자사 매칭 지원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렌지팜 북경센터의 협력 파트너이자 중국 3대 엔젤펀드 운용사이자 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 중인 이노엔젤과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3사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10월에는 국내에서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과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창업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상호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센터로 2014년 4월 정식 출범하여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부산센터, 북경센터까지 총 4곳의 창업지원 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오렌지팜 북경센터는 중국 북경에서 사무 인프라 및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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