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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에 한국장애인후원협회 성동식 회장 추대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3일 16시 0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7월 30일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 선정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한국장애인후원협회 성동식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성동식 위원장은 20년간 대한민국의 자원봉사자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현 한국장애인후원협회 회장과 아리네트웍스 대표이사로 지금까지 후원·지원액이 약 15억원에 이르고 있는 중소기업인이다.

성동식 위원장은 2018년 하반기 3개 시·도 지사를 시상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나아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확인하여 기관·기업들의 국민을 위한 봉사를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후원 나눔 표창을 늘려 나가고, 직접 보도자료를 150개 언론사에 배포하여 적극홍보 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후원 나눔 대상의 시작은 2007년이다. 그해 5월 중증장애인·자원봉사자 6000명이 참가한 제9회 부산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행사장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에게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018년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시·도지사표창으로 5월 서병수 부산시장이 감사패를 시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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