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 증가한 167.5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0.8억 원으로 16.5% 증가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교육사업과 씨큐브코딩 등 신규사업 투자비용이 안정화되며, 3분기 만에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성장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성장했고, 하반기에는 4개의 직영센터를 개원할 계획을 하고 있어 안정적인 외형확대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엠에스에듀는 ‘씨큐브코딩’의 정규수강생이 6월 기준으로 500명을 넘어서는 등 하반기부터 코딩교육 사업이 활성화 단계에 진입하며 매출기여도를 점차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북경 합작법인(JV)에서 개원한 ‘수멍사고력관(数萌思维管)’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베트남의 이그룹(Egroup)은 이번 달에 ‘CMS 4호 센터’를 개원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해외 교육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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