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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리서치센터, 2018 상반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산업 동향 보고서 발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9일 16시 18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 )는 크라우드넷 공시자료와 와디즈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상반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산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와디즈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18년 상반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산업 동향 보고서는 2016년 법제화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전체 시장 동향과 2018년 상반기 분야/규모별 투자 동향 및 최근 투자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법제화된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시장에서 모집금액 및 투자자 수 기준으로 높은 시장 성장세를 기록했다. 모집금액을 기준으로 2016년 상반기 약 89억원에서 2018년 상반기 174억으로 약 2배 성장했고, 투자자 수 역시 2016년 약 3000명에서 약 12000명으로 약 4배 증가해 투자자 저변 확대를 통한 시장 성장성을 입증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 분야도 점차 넓어졌다. 기존에는 영화, 전시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투자가 강세였으나, 2017년부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점차 증가하면서 2018년 상반기에는 F&B(18%), 교육(14%), 라이프스타일(9%), 여행/레저(8%) 관련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데이터/솔루션, 생활가전, 환경/에너지, 결제/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투자자들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취향에 투자하는 ‘덕투일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다. 실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유치한 전체 기업 중 70%가 기업가치 50억원 이하, 업력 3년 이하의 초기기업으로 나타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창업 초기 사업확장 및 안정화를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정부가 크라우드펀딩 발행 한도를 연간 7억원에서 2배 이상 늘린 15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창업 초기 기업 지원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와디즈는 No.1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으로서 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와디즈는 전체 크라우드펀딩 중개사 중 모집금액 기준으로 68%, 투자자 수 기준으로 89%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선두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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