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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Gorilla® Glass DX+, 삼성 '갤럭시 워치'에 채택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0일 11시 52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코닝은 오늘 Corning® Gorilla® Glass DX+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에 커버 소재로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코닝의 첨단 유리 복합 소재인 Gorilla Glass DX+는 Gorilla Glass 고유의 우수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스크래치 저항성과 광학적 선명도를 크게 개선하는 저반사(Anti-Reflective) 성능을 갖췄다.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관련해 가장 큰 불만으로 낙하에 의한 파손, 스크래치 손상, 시인성이 꼽혔다. 코닝은 최첨단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세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유리 복합 소재인 Gorilla Glass DX+를 개발했다.

스캇 포레스터(Scott Forester) Corning Gorilla Glass 마케팅 및 혁신 제품 부사장은 “삼성의 최신 기기에 Gorilla Glass DX+가 채택되어 기쁘다”라며, “Gorilla Glass DX+는 탁월한 스크래치 저항성과 뛰어난 광학적 특성을 더한 독보적인 성능으로 현재의 디지털 생활에 이상적인 커버 소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동급 최고의 스크래치 내구성, 광학 투명도 및 우수한 내구성의 Gorilla Glass DX+를 자사의 최신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에 채택했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는 통합된 갤럭시 스마트기기의 장점과 긴 배터리 수명, LTE 연결성,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및 보다 정교해진 수면 관리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 등 강화된 스타일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난 7월에 발표된 Gorilla Glass DX+는 일반 유리와 비교해 전면 표면 반사를 약 75% 줄이고, 동일한 휘도에서 디스플레이 명암비를 약 50% 증가시켜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개선한다. 이렇게 개선된 광학적 선명도는 배터리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Gorilla Glass DX+는 고급 대체 소재와 견줄 만한 우수한 스크래치 내구성을 자랑한다.

Gorilla Glass DX+는 현재 웨어러블 모바일 기기에 주로 채택되고 있지만, 대형 기기에 적용하기 위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코닝은 10여 년 전 커버글라스 산업을 개척한 이래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현재 코닝의 Gorilla Glass는 45개 주요 브랜드에 채택되어 60억대 이상의 기기에 장착됐다. 새로운 유리 조성의 도입은 소재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정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의 주요 솔루션을 개발하고, 나아가 모바일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한 코닝의 끊임없는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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