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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 섬유사업부, 과불화화합물 제거한 내구성 발수 처리 제품 최초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4일 17시 5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 SNS
고어사(W.L Gore & Associates) 섬유사업부가 2020년 까지 소비자 라이프 사이클에서 환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PFCEC(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of Environmental Concern, 과불화화합물)를 제거하겠다는 목표의 첫 번째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6월, 고어사 섬유사업부는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의 아웃도어 쇼에서 ‘고어텍스 2 layer 재킷’을 선보였다. 이 재킷은 고어사의 엄격한 제품 보증 제도인 GUARANTEED TO KEEP YOU DRY™ 하에 PFCEC 제거 및 내구성 발수 처리된 최초의 제품으로, 고어사의 파트너인 버그하우스(Berghaus), 하그로프스(Haglöfs) 및 마모트(Marmot)에 의해 제작되었다.

부스에서 선보인 아웃도어 재킷들은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고어사 섬유사업부의 두 번째 큰 결실이다. 이 재킷들은 리사이클 겉감소재를 사용하는 고어 라미네이트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고어사 섬유사업부 전략의 또 다른 핵심이다.

리사이클 재료를 사용하게 되면 쓰레기 매립지나 소각장으로 보내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고어사의 리사이클 나일론은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한 것이며,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는 PET 병을 재생하여 만들어졌다.

고어사 섬유사업부의 2018년 F/W 시즌 제품 컬렉션은 리사이클 겉감 소재로 제조된 10여가지 이상의 고어텍스 라미네이트를 제공하며, 이 수치는 2019년 F/W 시즌까지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 스포츠, K2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어사의 파트너사들은 2019년 F/W 시즌을 위한 또 다른 혁신인 ‘원액 염색 겉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원액염색은 사염색(yarn-dyeing) 방식의 일종으로, 전통적인 염색 방식과 비교했을 때 물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절약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원액염색이란 실의 원료를 만드는 방사 공정 (spinning) 직전에 염료 (dyestuff)를 나일론 또는 폴리에스테르 원료 (pellet)와 혼합시키는 방법으로, 그 결과 짙은 색깔이 오래 지속되는 섬유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다.

고어사 섬유사업부는 원액 염색 및 리사이클 소재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안감 섬유를 개발하여 2019년부터 고어텍스 파트너사에게 원액 염색된 소재를 포함한 18개의 라미네이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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