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가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안동찜닭 전문점 ‘홍수계찜닭’부터 신주쿠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을 비롯해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와 치킨 전문 브랜드 ‘KFC’ 등 외식 브랜드가 참여해 푸짐하고 맛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전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홍수계찜닭은 말복을 맞아 기력을 잃은 고객들을 위해 2인분 기준 순살 찜닭을 2만 8,000원에 판매하고 치즈 찜닭은 2만 7,000원, 일반 찜닭은 2만 4,000원에 제공한다.
사보텐은 오는 16일 ‘사보텐 복날 프로모션’으로 돈까스 정식 2개 주문 시, 9,000원 상당의 모리소바를 무료로 증정한다. 식사량이 많거나 여러 가지 맛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메인 메뉴와 함께 부담없이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던킨도너츠는 삼복(三伏) 더위를 앞두고 ‘치킨보다 먼~치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보다 먼치킨’ 프로모션은 ‘복날 먼치킨팩(20개입)’을 기존 가격인 6,000원에서 30% 할인된 4,2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세트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KFC는 ‘말복에는 복박스’ 이벤트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말복 박스 1, 2세트를 선보인다. 말복박스 1은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핫크리스피 치킨 2개와 프렌치프라이를 9,900원에 판매한다. 말복박스 2는 핫크리스피 치킨 3개와 오리지널 치킨 3개,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오리지널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2개로 풍성한 구성을 자랑하며 1만 8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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