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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상반기 실적 호조, 수출과 원격근무 매출이 견인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4일 21시 0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금년 반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전년동반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17.4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알서포트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2분기 매출은 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6%,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404.1%가 증가했다. 반기 누적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누적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17.4억원이 흑자 증가했다.

해외 수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1분기 부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지속 성장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인 해외 수출에 있어서 일본의 텔레워크 시장 확대에 따른 원격근무 솔루션의 판매 증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되고 있는 텔레워크제도는 일본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그에 필요한 IT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리모트뷰,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원격지원 리모트콜은 텔레워크를 위한 원격근무 솔루션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는 수출 확대와 더불어 내부 경영효율화가 큰 몫을 했다. 부진한 일부 사업들을 지난해 부터 안정적으로 정리하고 임대료와 같은 고정비를 절감해 내실을 높였다. 반면, 연구개발비 항목은 매분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속된 기술 개발을 통해 원격소프트웨어를 웹브라우저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개발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인 타스(TaaS, Test as a Service)도 하반기에 오픈 베타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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