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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 시민들과 함께 하는 EIDF 호수공원 야외상영 공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4일 22시 0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EBS(사장 장해랑)가 주최하는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8’)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중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외상영 일정을 공개 했다.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18’)가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EIDF 호수공원 야외상영 ‘EIDF-고양 호수공원 야외상영’, ‘EIDF-월드비전 특별 야외상영’ 일정을 공개했다. EIDF가 고양시 그리고 월드비전과 함께 마련한 이번 야외상영은 EIDF가 추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축제에 가장 부합되는 행사이다.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에서 진행되는 야외상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여름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감동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4일(금) 밤 9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에서 ‘EIDF-고양 호수공원 야외상영’을 진행한다. 이날 밤에는 EIDF2018 ‘한국 다큐멘터리 파노라마‘ 섹션 작품 중 하나인 <B급 며느리>(감독_선호빈)를 상영한다. <B급 며느리>는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모든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는 B급 며느리 진영이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다큐멘터리이다. 영화의 상영은 노래하는분수대 공연 후 시작될 예정이다.

다음 날인 8월 25일(토) 밤 9시에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EIDF-월드비전 특별 야외상영’을 진행한다. 이날 야외상영에는 월드비전의 후원 작품이자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작품 중 하나인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감독_시몬 레렝 빌몽)를 상영한다.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는 많은 사람이 떠난 위험한 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할머니, 사촌 동생, 형과 함께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10살 소년 올렉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 여름 밤을 재미있는 영화로 가득 채울 EIDF2018 야외상영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나누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EIDF2018은 8월 18일(토) 개막 전 15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8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진행되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서도 상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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