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익스피디아의 한국 진출 7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7년 동안의 성과와 비전, 새로운 서비스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익스피디아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애론 프라이스(Aaron Price) 수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스피디아의 애론 프라이스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지역은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여행 시장으로 그 중에서도 한국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 익스피디아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역이다.”며 “지난 7년 동안 익스피디아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우리의 혁신의 목표로 삼고 발전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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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피디아 코리아의 7주년 미디어 간담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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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론 프라이스 수석 부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우리의 혁신의 목표로 삼고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익스피디아는 2011년 처음 한국에 진출해 활동해 온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익스피디아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75만여 개의 호텔과 550개 이상의 항공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여행객들의 국내외 여행지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고, 국내 호텔과의 제휴도 계속 확대해 익스피디아가 진출한 한국 외 32개 국가에 국내 업체들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하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6월 한 달 동안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적은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는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항공편은 물론,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항공사의 단독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딜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음으로 전 세계 모바일 여행 시장에서 한국이 가지는 특별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전 세계 여행 시장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익스피디아 여행객 절반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유입되고 1/3 이상이 모바일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거래량과 성장률은 전 세계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이에 익스피디아는 한국을 가장 중요한 모바일 마켓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약 2억 5천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된 익스피디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전 세계 호텔과 항공+호텔 패키지의 모바일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웹 예약 시에는 멈버쉽 포인트가 2배 적립된다. 또한 여행 일정과 호텔 위치 등 세부 정보는 물론 항공 게이트 변경, 체크인/아웃 알람 등 실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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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피디아는 7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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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행 시장은 빠른 발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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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이커머스에서 여행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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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서비스를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하기도 했다.
한편 익스피디아는 올 여름에 전 세계에 새롭게 선보인 ‘애드 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애드 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항공 또는 항공+호텔 패키지를 예약하는 여행객에게 호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호텔 검색시 ‘Add-On’ 배지가 달린 상품을 이용할 시 최대 51%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애드 온 어드밴티지’는 호텔 할인이 출발 당일까지 적용되어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으며, 여행 지역에 대한 제한도 없애 항공 출, 도착 지역과 호텔 지역, 또는 국가가 달라도 할인이 적용된다.
익스피디아 측은 한국인의 63%가 항공권을 구매하고 호텔을 나중에 예약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많은 한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애드 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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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 온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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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d-On’ 배지가 달린 상품을 이용할 시 최대 51%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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