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2018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사진&영상展)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5일 11시 0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2018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은 사진, 영상 미디어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인천이 사진 영상 문화의 허브 기지가 되도록 인천의 사진가들이 기획한 행사이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은 지금까지 136년에 걸쳐 해양 도시의 역할을 했으며 개항과 더불어 근대 문물이 급속히 유입돼 근대도시가 형성된 인천 개항장은 한때 문화의 중심지였다

2012년부터 한·중·일 3국의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인천광역시를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하였다.

그래서 [동아시아의 예술결합]은 큰 의미를 지닌다. 동등의 개념에서 협력과 소통의 가장 진보적 형태인 것이다.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표현되는 인천만의 특성을 살리는 역사의 전환점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아시아 3개국의 문화예술적 접근은 가장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인천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구도심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시민참여형 민간차원의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하기에 이르렀다.

역사적 관점에서 개항장인 원도심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문화적 특성을 살려 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목표로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이다. 개항장일대와 월미도에서 전시장, 갤러리는 물론 제1,2인천국제여객터미널 전시장까지 동시에 전시하는 메머드의 전시를 진행한다. 바닷물이 가득 들어오는 시기인 백중사리에 개항장과 바다가 보이는 포구에서 20개소의 전시장을 돌며 사진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적 경험이다.

[2018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사진&영상展)]

날짜 : 2018년 8월 17일(금) - 9월2일(일), 17일간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과 개항장 일대의 20개 전시장과 갤러리카페
개막식 : 2018년 8월 17일 오후4시 인천아트플랫폼
주관 :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 운영위원회
후원 :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중구청, 인천문화재단,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인천영상위원회, 동아일보사, 인천일보사, 한 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학회, 인천대중국학술원, 인천화교협회, 월간사진예술, 윤 창, 캐논서울역점, 포토&아트, 아뜨레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