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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댄서 기네스 글로벌 캠페인 모델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6일 14시 23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기네스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주인공이 한국계 댄서로 밝혀져 화제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7월 23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 기네스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드래프트 댄스(Draught Dance)' 영상 속에서 역동적인 동작들을 선보인 리더 댄서 이브라기모프 바크티야르(Ibragimov Bahtiyar)가 한국계 우즈벡인으로 밝혀진 것.

'드래프트 댄스(Draught Dance)'는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서징 현상(Surging,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 앉는 듯한 대류현상)을 댄서들의 표정과 몸짓을 예술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이브라기모프 바크티야르는 한국인 어머니와 우즈베키스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현대무용, 아크로뱃 등을 해온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용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평소 러시아식 한국 음식인 피고댜(돼지고기와 양배추, 양파, 고수를 넣어 만드는 왕만두)와 기네스를 페어링해서 먹는 걸 즐기는 기네스 매니아로 기네스의 ‘부드러움, 크리미함, 그리고 완벽한 조화’를 그 누구보다 몸으로 잘 표현해내 이번 캠페인 리더 댄서로 발탁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번 드래프트 댄스에서는 흑갈색 구름 같은 형태에서 검은색 원액과 흰색의 거품으로 선명하게 분리되는 기네스의 서징 과정을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라, 역동적인 동작들 속에서 온화한 표정을 클로즈업으로 담는 촬영을 가장 신경 썼으며, 이 클라이막스를 표현한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네스 글로벌 캠페인의 첫 출발지로 한국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뻤으며, 한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영상을 통해서 한국의 기네스 애호가들에게 기네스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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