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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18-19시즌 EPL 중계

기사입력 : 2018년 08월 16일 18시 5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아프리카TV는 지난 11일(토) 시작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를 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015-16시즌부터 3년째 EPL 중계를 이어가고 있다.

EPL은 지난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시티 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치열한 '빅6 전쟁'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그 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이 추격하고 있다. 6개 클럽 모두 우승 경험이 있어 어느 한 팀의 독주를 예상하기 어렵다.

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기성용의 활약도 기대된다. 토트넘 소속인 손흥민은 '유럽 100골'이라는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유럽 진출한 2009-10시즌부터 총 97골을 넣은 만큼 올 시즌 역사 작성이 유력하다. 기성용은 올해 뉴캐슬로 이적,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TV EPL 중계는 매 경기 BJ들만의 매력 있는 방송으로 꾸며진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약 35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던 BJ 감스트가 대표적인 EPL 중계 방송 중 하나. 지난 개막전에서 약 3만명 이상의 유저를 모으며 축구 전문 BJ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 골수 팬으로 알려진 BJ 강은비 역시 맨체스터 시티 팬들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 편파 응원 방송’을 진행 중이다.

축구 선수 출신 BJ도 아프리카TV EPL 중계에 나섰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998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BJ 가레스 이상윤과 레전드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재치 넘치는 입담, 매끄러운 중계를 앞세워 아프리카TV 유저들과 EPL 중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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