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이 살짝 스치기만 하여도 쉽게 짜증이 나는 후덥지근한 여름철. 최근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곳곳에 내리는 소나기 때문에 습도까지 높아져 불쾌지수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냄새에 대해서도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 불쾌한 냄새를 숨기려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 무겁고 진한 향을 선택한다면 자칫 땀냄새와 섞여 더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길 수 있으니 산뜻한 느낌을 전해주는 가벼운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에르메스의 ‘오 드 만다린 암브레 오드코롱’은 부드러우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활력을 전해주는 오드코롱이다. 부드러운 앰버향으로 고취된 발랄한 패션 프루츠와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빛깔로 생기 있고 감미로운 낙원을 표현하여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여름철에는 피지분비선이 활발히 움직여 땀과 피지가 섞여 몸에서 쉽게 불쾌한 냄새가 난다. 불쾌한 냄새는 감추고 싶은데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향기 나는 바디 아이템으로 은은한 향기를 내는 것은 어떨까. 에르메스 ‘오 드 만다린 암브레 핸드 앤 바디 클렌징젤’은 '오 드 만다린 암브레 오드코롱'의 향을 담은 핸드 앤 바디 클렌징젤이다. 촉감 좋은 무스 타입이며 간편하게 헹궈낼 수 있고 섬세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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