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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세란 미라듀어 글라스 세라믹 상판의 스크래치 내구성 독일 TUV 인증받아

기사입력 : 2018년 08월 28일 14시 3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쇼트는 특수 코팅된 세란® 미라듀어 (CERAN Miradur®) 글라스-세라믹의 스크래치 최소화 기능에 대해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인증을 받았다. 기존의 일반 글라스 세라믹 상판보다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매우 높은 것이 입증되어, 쇼트는 스크래치를 최소화하는 글라스 세라믹 쿡탑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조리기기 상판의 표면은 일상적인 사용에도 영향을 받는다. 일반 글라스 세라믹 상판의 경우 냄비와 프라이팬의 모서리, 소금 알갱이, 등에 긁히면서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보통 이러한 마모가 상판의 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미려한 외관을 해칠 수는 있다.

스크래치 방지 코팅을 적용한 특허 제품
블랙 글라스 세라믹 상판의 최초 개발자인 쇼트는 이를 위해 세란® 상판의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기존 세란® 상판에 쇼트 세란 미라듀어®(CERAN Miradur®) 코팅을 입혀 상판의 마모로 스크래치가 생길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제 세계적인 시험 인증기관인 독일 TÜV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독립적인 테스트에서도 이를 인정받았다. 쇼트는 세란 미라듀어®의 자체 실험 결과에 대해 TÜV라인란드에 면밀한 검증을 의뢰한 결과, TÜV는 미라듀어®의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 품질 및 엄격히 관리된 생산 과정 등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였다.

미라듀어®는 모래로 인한 스크래치를 최대 95%, 그리고 거친 스폰지로 인한 스크래치는 70% 감소시킨다. 전반적으로 미라듀어®는 일반 글라스 세라믹 상판보다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두 배 이상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미라듀어® 는 2016년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시장, 특히 한국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명 국내 가전기업들이 미라듀어 상판이 설치된 신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7년 1월 세계적인 대회인 아이코닉 어워즈(ICONIC AWARDS)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쇼트는 2017년 런던 디자인 박람회(London Design Fair 2017)에서 미라듀어® 상판을 올린 미래형 조리대 시제품인 프직스(FUSICS)를 선보였다. 다양한 기능의 미래형 조리대는 조리법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터치 화면과 인터랙티브한 조리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조리대는 8구 인덕션 설치되어 있으며, 그 인덕션 상판 측면에 LED 조명이 켜져서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등 현대인의 도시 생활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이 시제품은 2018년 3월 버밍엄에서 열린 케이비비리뷰 리테일 및 디자인 어워드(kbbreview Retail & Design Awards)에서 ‘올해의 혁신 주방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란® 글라스 세라믹은 오직 마인츠 쇼트 공장에서 용융(melting)되며, 그 후 쇼트만의 특허 코팅으로 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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