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78억원, 영업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 당기순이익은 19% 늘었다. 이는 가비아의 주요 계열사인 KINX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다 대손 및 판관비 감소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가비아 김홍국 대표는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안정적 매출과 수익성을 이어오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성장력 확보를 위한 다각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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