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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온리유 조사, ‘반품 잦은女-작심삼일男’은 결혼상대로 부적합

기사입력 : 2018년 09월 06일 16시 5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미혼남성들은 평소 ‘반품이 잦은’ 여성, 미혼여성은 ‘작심삼일’의 생활습성을 가진 남성은 결혼상대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온리-유와 공동으로 8월 30일 ∼ 이달 5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평소 어떤 부정적 생활자세를 가진 이성은 결혼상대로서 피하고 싶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미혼남성은 응답자의 27.1%가 ‘잦은 반품’으로 답했고, 여성은 31.4%가 ‘작심삼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약속 미준수’(22.0%) - ‘늦은 귀가’(18.0%) - ‘경제관념 부족’(14.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작심삼일 다음으로 ‘의존성’(22.0%) - ‘과음’(17.3%) - ‘약속 미준수’(12.2%) 등의 순을 보였다. 

‘직장생활에서 어떤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이성은 결혼상대로서 배제하고 싶습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27.8%가 선택한 ‘근태불량’이 가장 앞섰고, 그 뒤로 ‘동료와 불화’(22.7%)와 ‘잦은 이직’(17.3%), ‘업무 집중도 저조’(12.9%)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잦은 이직’을 지목한 비중이 31.0%로서 첫손에 꼽혔다. 2위 이하는 ‘업무 집중도 저조’(25.1%), ‘자기개발 소홀’(17.3%) 및 ‘목표관념 희박’(11.0%) 등의 순이다.

‘결혼상대는 직장생활에서 어떤 점이 뛰어나기 바랍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인간관계’(24.3%)와 ‘성실성’(21.2)을 최우선시 했고, 그 다음으로 ‘창의성’(17.6%)과 ‘인내심’(16.1%)을 들었다.

여성은 ‘창의성’(28.2%)과 ‘인간관계’(25.1%)를 1, 2위로 꼽았고, 그 외 ‘인내심’(18.0%)과 ‘지적 수준’(14.1%) 등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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