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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세계 속 휴양지를 런웨이에서 펼치다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3일 14시 3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지난 9월 12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의 Pier 17에서 세계 속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클 코어스 스프링 2019 뉴욕컬렉션을 펼쳤다.

‘글로벌 겟어웨이(Global getaway)’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뉴욕의 역사적인 장소이자 새로운 활력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씨포트 디스트릭트의 Pier 17의 공간을 배경으로 현대의 글로브-트로터(세계 여행을 즐기는 사람)의 스타일과 그 정신을 기념하며 크리스티나 지멜(Christina Zimpel)의 독창적인 작품들과 함께해 감탄을 자아냈다.

호주 서부 퍼스 출신인 크리스티나 지멜은 호주 보그와 아메리칸 보그의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페인팅과 드로잉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인물로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들은 마이클 코어스의 런웨이 쇼에서 두드러지게 보여 졌다. 그녀의 22개의 작품들이 펼쳐진 갤러리 공간을 비롯해 컬렉션 관람을 위해 준비된 좌석 또한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크리스티나 지멜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통일된 쇼의 테마를 보여주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나는 쇼에 오신 많은 분들이 세계적인 휴양지에 온 것처럼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나는 여행이 최고의 영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번 컬렉션은 세계속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들 속의 순간들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티나 지멜의 긍정적이고 다채로운 컬러의 작품으로 둘러싸인, 마치 뉴욕의 섬과 같은 자연을 강조하는 공간으로 꾸며진 Pier 17에서 쇼를 펼친 것은 관객들을 내가 좋아하는 그 장소들로 초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프링 2019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런웨이 쇼는 MichaelKors.com, YouTube Live, Twitter LIVE, Instagram Live 및 Facebook LIVE등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 라이브 스트리밍 되었으며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캐롤라인 다우어, 타무 맥퍼슨, 샬롯 그로에네벨드, 그리고 한국의 모델 아이린이 착용한 프론트 로우 룩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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