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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10월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모집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3일 14시 2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를 모집한다.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10월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우리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교육과 함께 문화재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한성백제체험마을에서 유물발굴 체험과 백제 시대 장신구 만들기, 의상체험 등 한성백제의 문화유산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엘리트 문화재 지킴이는 행사 참여에 관심있는 초중고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는 총 50명으로 10월 2일에 엘리트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다. 참가학생들은 1365 나눔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 가능하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변 문화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문화 유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9년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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