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알칸타라, 제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엑스레이 패션(X-Ray Fashion) VR 익스피리언스 전시 후원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4일 10시 4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알칸타라(Alcantara®)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엑스레이 패션(X-Ray Fashion) VR 익스피리언스 전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세계은행(World Bank)의 Connect4Climate(기후변화를 위한 연대)와 자선가 폴 G. 앨런(Paul G. Allen)의 발칸 프로덕션(Vulcan Productions)과 함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영화감독인 프란체스코 카로치니(Francesco Carrozzini)가 연출한 엑스레이 패션 전시를 후원했으며, 이번 전시 후원을 통해 자사의 사명인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자 나섰다.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엑스레이 패션 전시는 환경 오염 및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제공하는 현 패션 업계의 이면을 드러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의 연출가인 프란체스코 카로치니에 따르면, 패션 업계는 전 세계 폐수량의 20%와 탄소 배출량 10%를 배출 시키며, 종종 위험한 근로 환경 및 장기간 근무 등 인권을 위반하는 일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엑스레이 패션 전시는 VR 및 360도 라이브 영상을 이용한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물들을 통해 패션 업계의 어두운 이면을 밝히며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알칸타라 S.p.A의 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 회장은 “우리는 기성복 소비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늘어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가 미치는 영향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의 일상 소비 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패션 업계에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엑스레이 패션 전시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알칸타라는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최고 품질의 소재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무한하게 확장 가능한 텍스처와 컬러 스펙트럼은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고급스러움, 지속 가능성, 그리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알칸타라는 2009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에 탄소 중립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