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BJ를 발굴하고 중화권 유저에게 아프리카TV를 소개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아프리카TV는 14일(금)부터 3일간 청주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 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홍보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2011년부터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다. 올해는 K-POP 개막 콘서트, EDM파티,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한·중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와 같은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도 개최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프리카TV는 ‘제 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수 많은 중국인 유학생에게 아프리카TV를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프리카TV 공식 웨이보(Weibo)와 위쳇(Wechat)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상품에 당첨될 수 있는 행운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정해진 시간에 아프리카TV 앱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하면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 아프리카TV 아티 캐릭터 인형 앞에서 라이브로 방송을 진행한 BJ 중 시청자가 가장 많은 3명에게는 상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10월 초에 열리는 ‘유학생 BJ 아카데미’ 참가신청서를 받아 무료로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1인 미디어에 필요한 방송기술 세팅과 콘텐츠 진행 노하우에 대해 무료로 교육하고 향후 방송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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