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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Biz Factory 1기, 중국 심천 탐방 진행

기사입력 : 2016년 08월 18일 19시 3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의 IoT(사물인터넷) 스타트업 10팀이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중국 심천 탐방에 나섰다.

6박 7일 동안 IoT Biz Factory 1기 스타트업들은 중국 심천의 주요 IoT 업체 및 기관을 탐방하고 국내 사물인터넷 스타트업의 글로벌 양산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멘토링 프로그램 통해 자체 제작한 시제품을 중국에서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IoT Biz Factory는 경기혁신센터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이 IoT 스타트업의 글로벌 양산 네트워크구축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IoT 프리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첫 번째 교육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1기 스타트업은 6월부터 국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IoT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모델검증 및 구체화, 시제품 제작 멘토링(회로설계-아트웍설계-기구설계 등), 전시용 목업 제작을 지원 받았다.

이번 심천 탐방은 IoT Biz Factory 1기의 해외 양산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된 해외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은 스마프, 샤픈고트, 고퀄, 제이이랩, 아이디엘, 엔큐브, 싱크스페이스, 엔분의일디자인연구소, 지에스아이엘, 바이시큐 등 총 10팀이다. 이들은 국내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전시용 시제품을 가지고 중국의 다양한 업체들을 만날 예정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탐방팀은 VR 제품 제작 업체 쿠두(CooDoo), 목업 및 제조 서비스 공급 업체 카이아오(KAIAO), VR 360° 카메라 제조 업체 썬코(SUNCO) 등을 방문해 중국 사물인터넷 제조 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인 심천 국제 IoT 전시회에 참여해 중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목할만한 사물인터넷 업체들을 만나 향후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이 밖에도 남산 SW단지 내 중국의 대표적인 코워킹스페이스 3W까페와 JD까페 및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스타긱(Stageek)을 방문하여 스타트업 비즈니스 환경을 살펴 보고, 중국특허청 견학을 통해 지적 재산권, 상표 분쟁, 세관신고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계획이다.

23일 국내로 돌아오는 IoT Biz Factory 1기 스타트업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투자 데모데이, VC연계,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 경기혁신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에 새롭게 시작되는 IoT Biz Factory 2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8월 24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IoT 제조 산업 생태계에 스타트업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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