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스마일게이트RPG에서 개발한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특징과 서비스 일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권혁빈 이사회 의장,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RPG의 지원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권혁빈 이사회 의장은 “4년 전 처음 게임을 소개한 이후 많은 감정이 오고가는 가운데 불안감도 있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자신 있게 ‘로스트아크’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AAA급 PC MMORPG에 대해 ‘로스트아크’가 비전과 미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며, ‘로스트아크’가 어떤 게이머에게 ‘첫사랑’이라는 느낌을 남길 수 있는 감동적인 게임이 될 수 있다면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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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론칭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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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빈 의장은 “PC MMORPG에 대해 ‘로스트아크’가 비전과 미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RPG는 게임 발표 이후 그동안 진행해 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의견을 접수해 게임의 많은 부분을 최적화 했으며, 다른 플랫폼으로부터는 경험할 수 없는 PC MMORPG만의 재미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해 게임 안에서 어떤 콘텐츠를 즐기던지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신 게임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 이동 기능을 넣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야 할 도전도 다수 준비했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줄 음악의 작곡가로는 다수의 영화 및 게임 음악을 작곡한 작곡가 브라이언 타일러가 참여했으며, 영국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했다.
공개 서비스에서 적용될 최종 변화 사항에 대해서는 피폭 효과를 1차 CBT 이상으로 증가시키는 동시에 크리티컬 효과 등을 강화했으며, 액션성 증가를 위해 스킬 쿨타임을 단축했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트라이포드 시스템’은 티어 간 연계성과 비주얼 변화 개선등을 고려해 다양한 특징을 결합시켰으며, 원거리 저격 패턴이나 잡기 등에 전략적 AI를 추가했다.
또한 4번의 테스트를 통해 최종 캐릭터 아이덴티티 및 밸런스를 결정했으며, PVP와 PVE의 밸런스를 분리했다. 이동 속도는 기본 속도와 탈것의 속도를 높이고, 마을 안에서도 탈 것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비 및 보상에 대해서는 아이템 장비에 고유의 세트 효과를 부여하고 카오스 던전과 콘텐츠 간의 보상 밸런스를 개편했으며, 필드보스 및 비밀던전 등의 보상 밸런스도 개편했다. 이 외에도 콘텐츠 가이드 및 각종 편의성을 개선하고 반드시 필요한 장면을 제외하고는 스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 기능도 다수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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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의 테스트를 통해 버전을 조율하며 공개 서비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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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타일러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게임의 음악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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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통해 공개 서비스 스펙이 소개됐다.
공개 서비스 이후 업데이트 계획으로는 크게 시즌 – 에피소드 - 미들 업데이트로 구분해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서 확장팩에 가까운 규모로 게임 시스템을 크게 변화시키는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놀이를 선보인다. 도중에 선보이는 미들 업데이트로는 수직적 콘텐츠를 확장하고 밸런스 패치나 도전요소 등을 추가한다.
현재 준비 중인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로는 비주얼 업데이트, 원정대 섬 시스템, 실마엘 전장, 에픽 레이드, 로그라이크 모드, 클래스 업데이트, 대륙 및 섬 업데이트 등이 예정되어 있다.
유료화 모델에 대해서는 게임 플레이의 전개 자체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꾸미기나 편의성 요소에 집중된 외형 아이템, 꾸미기 아이템, 편의성 아이템, 시간단축 아이템 등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소개됐다.
‘로스트아크’의 서비스 일정에 대해서는 9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11월 7일 공개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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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를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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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 아이템은 외형 및 편의성 제품으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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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 공개 서비스가 론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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