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는 스트라투스 CEO 데이빗 로렐로(David Laurello)와 스트라투스 코리아 남수혁 지사장, 그리고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송병훈 센터장은 엣지 컴퓨팅 기술의 최근 동향과 더불어 제조산업분야에 엣지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트라투스 CEO 데이빗 로렐로는 “IT 강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스트라투스의 주요 시장” 라며 “엣지컴퓨팅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ztC 엣지 솔루션 출시를 통해 새로운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국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ztC 엣지 솔루션은 독립적인 제조현장을 포함해 에너지, 공공시설, 자율주행 등의 많은 산업 군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 스트라투스가 새롭게 출시한 ztC Edge는 제조현장을 위한 고가용성 통합 엣지 플랫폼이다
 |
▲ 스트라투스 CEO 데이빗 로렐로(David Laurello)
발표에 따르면, 스트라투스가 선보이는 ztC Edge는 가상화 기능과 자가보호 기능, 그리고 고가용성을 갖춘 제조현장에 최적화된 산업용 제로터치 엣지 컴퓨팅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업무를 빠르고 확실하게 그리고 범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본 솔루션은 스트라투스 이중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여 직관적 사용자 중심적 ztC 콘솔로 빌트인 가상화가 되어있다. 이는 유지보수 시간과 노력을 절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ztC Edge는 통합적 이중화 노드를 구성하고 자동화 실시간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으로 인해 데이터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능과 함께해 데이터 자동보호 및 자동복구 기능을 갖추기도 했다.
또한, 솔리드 스테이트 디자인과 DIN 레일을 장착하여 견고한 핫스왑이 가능한 노드를 가졌다. 작업자가 간단한 작업으로 직접 교체가 가능하며 자동 인식 및 자동 동기화가 되어있어 특별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다른 산업 자동화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모듈 형태로 부품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ztC Edge는 24시간 연중무휴 클라우드 베이스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 및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로그 및 경고 분석 및 분류와 장애 예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30분 이내의 빠른 설치 및 배포와 5분 이내의 신속한 자동화 복구 기능으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 마지막으로, 자가 모니터링 및 자가보호 기능을 갖춰 업데이트 시 재부팅이 불필요하여 다운타임을 방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가관리기능과 선택적〮효율적 업데이트를 통해 IT 부담을 현저하게 줄였다.
발표에서는 ztC Edge 솔루션 활용에 대해 미국의 두 기업을 예시로 들었다. 첫 번째는 미국 전역에 약 300개의 펌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의 석유화학사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다. 스트라투스는 본 기업의 SCADA와 HMI에 ztC Edge서버를 같이 구동시킬 예정이다. 두 번째는 유제품 가공 업체로, SCADA와 Historian에 ztC Edge서버가 구동될 예정이다. 신규 가공공장에 설치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 가능한 제조 프로세스의 통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 미국의 석유화학사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스트라투스 ztC Edge 솔루션를 구동시킬 예정이다.
 |
▲ 스트라투스 ztC Edge 솔루션 사양
한편, 스트라투스와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분야의 기술 교류, 공동 기술 기획개발, 인증 등 협력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력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스마트제조 공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술 협력 ▲국내 스마트공장 우수 기술 보급확산교육 관련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의 업무협력을 이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네이버 두 번째 IDC '각 세종', "초대규모 AI , 클라우드 등..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 국내 판매 가..
머스탱 60주년 역사와 함께한 포드의 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