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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뭉친 갈갈이 패밀리에 스튜디오 ‘울컥’

기사입력 : 2018년 09월 25일 21시 1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오는 26일(수)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지혜가 15년만에 갈갈이패밀리 공연에 나서는 남편 박준형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된다

15년 만의 공개코미디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박준형을 위해 김지혜는 두 딸과 함께 남편 내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박준형과 함께 공연하는 개그맨 동료들을 위해 각자의 캐릭터가 그려진 롤빵과 간식들을 일일이 준비한 것. 김지혜의 역대급 조공에 개그맨 김인석은 박준형에게 “개그맨 중에 결혼을 제일 잘한 사람 2등이야. 1등은 이봉원 선배”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15년만에 다시 뭉친 갈갈이 패밀리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홍윤화는 “괜히 울컥한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김지혜의 데뷔 동기인 김영철 역시 “감동적이다, 뭉클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처음으로 아빠가 무 가는 모습을 보게 된 두 딸의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15년 만에 뭉친 갈갈이 패밀리 공연에서 박준형이 “무를 주세요~”라고 외치자 혜이가 “나 진짜 보고 싶었는데!”라고 외쳤고, 관객들을 포함한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엄마 김지혜 역시 즉석에서 무대에 오르며 ‘엄마 김지혜’가 아닌 ‘개그맨 김지혜’의 모습을 딸들에게 선사했다. 주니와 혜이는 멋진 공연을 펼치는 아빠의 모습에 “아빠가 대장 같아요”라는 감상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더했다.

이어 박준형은 두 딸과 아내의 이벤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랍스터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수족관에서 6kg에 달하는 엄청난 사이즈의 랍스터를 직접 골라 코스 요리를 주문한 박준형 가족은 랍스터 꼬리회를 시작으로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돈스파이크와 홍윤화는 VCR 시청 중 ‘실제 (랍스터 요리)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남다른 식욕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두 사람 말에 크게 공감하며 “화면이 좋아서 그런지 진짜 냄새가 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10살 난 혜이의 개불 먹방에 스튜디오의 모든 출연진들이 감탄을 보냈다. 특히 김영철은 “촬영 날 말고는 안 먹이냐”며 의문을 표했을 정도.

오랜만에 TV 화면으로 찾아 온 박준형의 ‘무 갈기’와 박준형♥김지혜 가족이 찾은 초호화 랍스터코스요리의 모습은 9월 2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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