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의 백팩 콜렉션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이번에 출시한 2016 F/W 시즌 신제품의 콘셉트는 모던함과 실용성을 필두로 한 ‘모던 유틸리티(Modern Utility)’다. 깔끔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가볍고 신축성 좋은 원단을 사용해 경량감을 특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내·외부 수납공간을 세분화하거나 별도 지퍼 포켓, 슬리브 등을 추가해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라인은 남성, 여성, 공용 3가지로 전개되며 백팩을 중심으로 브리프케이스, 크로스백, 슬링백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주력상품은 남성라인의 ‘아티커스(ATICUS)’, ‘달칸(DARKAHN)’, ‘글렌(GLEHN)’, 여성라인의 ‘클로디(CLODI), ‘코라(COHRA)’, ‘리베르(RIVERE)’, 그리고 공용라인의 ‘에거튼(EGERTON)’ 총 7가지로 선보여진다.
3가지 배색의 가죽 키링과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티커스는 심플한 비즈니스룩에 포인트로 제격이며,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의 달칸은 각종 IT 기기, 문서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납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여성 가방 라인업 중 클로디 백팩은 미니멀한 외관과 달리 체계적으로 나뉜 내부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쌤소나이트 레드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우빈과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유정의 레트로풍 광고 화보도 공개했다.
‘MY RED WORLD’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반전 있는 취미를 지닌 요즘 2030 젊은이들의 성향을 모티브로, 깔끔한 비즈니스룩에 대비되는 스케이트 보드, 아날로그 게임기, 피규어 등 위트 있는 오브제가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됐다. 모델의 무표정한 표정, 의상, 배경의 컬러감 등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트렌디한 복고 무드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김우빈, 김유정의 화보 속 코디를 참고하면 더욱 멋스러운 도시 가을남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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