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테크놀로지(대표: 박훈)가 지난달 30일 3000 TPS에 달하는 고성능의 범용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칼미아(Kalmia)’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테스트넷은 글로벌 신원 생태계를 위해 안정적이고 유지 가능한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단계에서는 범용 블록체인인 플랫폼 상에 메타 ID(Meta ID)라는 아이덴티티 서비스 레이어가 추가되면서 아이덴티티 블록체인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칼미아는 초당 3000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어 기존의 범용 블록체인보다 눈에 띄게 개선된 처리 속도를 보여준다. 현재 테스트넷에서 권한은 제한될 수 있으나 누구나 각자 컴퓨터에서 마이닝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거버넌스도 내년 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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