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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 X.D. Global의 신작 ‘제5인격’ 공식 코스프레 선보여

기사입력 : 2018년 10월 05일 22시 4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에이크라운(Acrown)이 지난 9월 20일 오픈한 ‘제5인격’의 공식 코스프레를 9월 28일에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X.D.글로벌이 퍼블리싱하고 있는 ‘제5인격’은 넷이즈가 개발한 비대칭 서바이벌 멀티플레이 대전이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모바일 게임이다. 4명의 생존자와 1명의 감시자로 구성돼 숨바꼭질을 벌이는 게임이며, 데바데와 달리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호러적인, 그리고 고어적인 요소를 많이 완화했다. 그리고 게임 상에서 생존자가 피를 흘리는 장면이 전혀 없으며, 공포감을 조성하던 어두운 조명은 사라졌다.

그렇다고 분위기를 완전히 해치는 수준은 아닌, 고유의 분위기는 잘 살렸다. 이로써 게임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으며 호러 및 고어물을 기피하는 게이머도 제5인격을 즐기면서 감시자에게 쫒기는 박진감, 그리고 생존자를 공략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에 ‘제 5인격’ 코스프레를 한 ‘에이크라운’은 코스프레 행사와 대회 및 방송 뿐만 아니라 코스프레 문화와 관련된 의상, 소품 제작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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