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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출범 2주년...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도약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0일 17시 2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 이하 코스포)이 출범 2년 만에 회원 스타트업 500개사를 돌파했다. 올해로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코스포는 오는 1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 2주년 기념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 500여 개 스타트업 회원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봉진 의장이 출범 2주년 선언문을 발표하고,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토크, 초기 스타트업 피칭, 투자 및 혁신 스타트업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2016년 9월 5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시작한 코스포는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했다. 사단법인 등록 6개월 만에 회원사가 약 300여 개 이상 증가하며 스타트업 대표 단체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코스포는 김봉진 의장이 기획재정부 혁신성장 옴부즈만으로 신산업 규제개선 활동에 앞장서는 등 정부·국회 및 스타트업 유관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스타트업 회원사뿐만 아니라 특별회원 제도를 통해 네이버·우리은행·카카오·KG이니시스·나이스페이먼츠·카카오모빌리티 등도 스타트업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코스포는 산하에 산업협의회와 지역협의회를 구성해 분야별 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모빌리티산업협의회와 O2O산업협의회가 조직돼 있으며, 향후 핀테크·헬스케어·에듀테크·프롭테크 등의 산업협의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협의회를 구성 중이며, 제주스타트업협회·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원사 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스타트업 복지향상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및 재직자 교육 시행, 정기포럼 및 워크숍 개최 등의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스포 김봉진 의장은 “코스포 2주년을 맞아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발전, 나아가 혁신 성장에 앞장서는 스타트업 대표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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