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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닉 펜워든 언리얼 엔진 개발 디렉터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1일 19시 3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0월 11일 자사 사옥에서 닉 펜워든(Nick Penwarden) 언리얼 엔진 개발 디렉터의 방한을 기념해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닉 펜워든 디렉터는 액티비전과 레이븐 소프트웨어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에픽게임즈의 엔진 개발 디렉터로 근무 중으로, 이번 방한은 한국지사 및 파트너사 개발자들을 만나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 자사, 파트너사 스탭들에 이어, 매체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위해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그는 한국시장에 대해 트리플 A 수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선도적인 포지션을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모바일 개발팀을 한국에 두고 국내 개발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MMORPG 장르에 대한 노하우와 니즈로 인해, 관련된 랜드스케이프 기능이 한국에서 개발되었다는 점도 덧붙였다.

또 언리얼 엔진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 중에서 랜더링 쪽에서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버추얼 프로덕션, 리얼타임 렌더링, 각종 기능의 개선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 편의를 위해 파이썬 스크립팅 기능 추가도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최근의 트렌드에 대한 대응도 언급했다. 특히 언리얼 엔진을 통해 VR이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소개한 그는, 설계, 오토모티브, 항공/우주, 버추얼 프로덕션 등에서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영화산업 쪽 사례로, 감독이 CG 안에 들어가 카메라 앵글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도 언리얼 엔진 기반임을 자랑했다.

한편, 새로운 기술과 하드웨어의 대두에 관해 에픽 게임즈의 대응 노력이 살짝 언급되었다. 자세히는 밝히지 못하나 기존 솔루션의 개선과 혁신 활동이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지포스 2xxx 시리즈의 등장과 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 등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어드밴스드 레벨에서 다뤄지던 기술들이 더 넓게 퍼져나가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다방면에 관한 설명을 통해, 기존 패키지에 들어가 있었던 기술과 기능들이 새로운 조류를 만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리라는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 닉 펜워든 디렉터는 언리얼 엔진 기반 게임들의 성공을 앞으로도 이어가기 위해, 소통에 열린 자세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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